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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의 예루살렘행을 통해서 우리는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길을 걷는다는 것, 그리스도인으로 이 땅에 살아간다는 것은 육신적으로는 행복하지 않은 고난의 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면을 바라보며 어떻게 행동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사도행전 21장

15. 이 여러 날 후에 여장을 꾸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갈새

16. 가이사랴의 몇 제자가 함께 가며 한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데리고 가니 이는 우리가 그의 집에 머물려함이라 17.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18.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19.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말하니

20. 그들이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성을 가진 자라

21.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그들이 들었도다

22. 그러면 어찌할꼬 그들이 필연 그대가 온 것을 들으리니

23. 우리가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24. 그들을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그들을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 대하여 들은 것이 사실이 아니고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25.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26.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그들과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 드릴 때까지의 결례 기간이 만기 된 것을 신고하니라

 

 

1. 바울의 예루살렘 행을 만류하는 사람들

사도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통해서 많은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 대해서 예루살렘에 연보를 전함과 동시에 복음사역의 결과에 대해서 알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마무리하며 밀레 도와 두로를 지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예루살렘에 도착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빌어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올라가게 되면 많은 고난을 받게 될 것을 예언을 통해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 율법을 폐하지 않았음을 

사도바울은 이런 주변의 우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명을 다하기까지 복음을 전할 것이라며 선포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예루살렘의 그리스도인들인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바울의 선교사역에 대한 이방인의 구원받음에 대한 소식을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예수살렘에 있는 몇만명에 이르는 율법주의 유대교인들이 대적할 것을 우려하여 사도바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서원한 자 4명과 같이 율례를 지키고 이들의 모든 비용을 대주는 것입니다. 이는 서원자들이 더욱 하나님 앞에 철저한 율법주의를 지켜야 하는 모습에 자신도 같이 동참하고, 또한 이들의 비용까지 내어 당시 유대인들이 오해하고 곡해하고 있었던 사도바울이 율법 폐기론 자다라고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들이 오히려 잘못 알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증명하고자 한 것입니다.

 

 

 

 

 

3. 고난을 당연하게 여긴 바울

사도바울은 자신을 염려하여 서원자들과 함께 결례를 행하는게 어떻겠냐는 주변인들의 조언을 귀담아듣고 그대로 이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한 부분을 철저하게 지켰음을 신고하게 됩니다. 물론 이후 사도바울은 자신을 오해하는 유대인들에 의해 고발을 당하고 감옥에 갇히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런 일들에 대해서 담대하게 반응하였으며, 스스로 자신을 변호하였으며, 그것 또한 하나님의 일로 생각했습니다. 이는 사도바울이 이미 예상한 일이었으며, 예언을 통해 들은 일이었으며, 고난과 고통에 대해서 담대하게 받아들인 일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도바울은 자신이 디모세 후서 4장 7절에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울이 유대인에게는 율법을 지켜도 좋다고 말하면서도 이방인들에게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말한 것은 고린도전서 9장 20 말씀처럼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라는 말씀을 통해서 눈높이 교육을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죄성에 가려 진리를 보지 못하는 이들

그러나 이런 바울의 율법에 대한 인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곡해한 전통 유대교인들은 바울을 율법 폐기론자로서 하나님을 비방하고 모욕하는 자로 규정하여 바울에게 소송을 걸게 됩니다. 이는 이들의 죄성이 진리를 바라보지 못하도록 막았기 때문이며, 이들에게 복음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축소시키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23장 25.절 말씀에 율법은 지키려 하나 실제 율법의 정신인 이웃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들의 것을 착취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 이는 바울의 의도를 곡해한 전통 유대교인들의 인식과 동일한 것이며, 하나님을 위한다 하지만 실은 하나님이 이방에 전하는 복음을 훼방하는 일이었습니다.

 

 

 

5. 하나님만을 의지했던 

그렇기에 사도바울은 자신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놓았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사도바울의 지혜로움을 엿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상대의 영적 레벨에 따라서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겼던 사람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사도바울의 열심을 본받기를 원하며 사도바울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갔던 것을 우리도 동일하게 의지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대한 내용은 직접 작성했으며, 매일 성경의 주일 본문을 기초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