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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하늘의 것들의 모형이 성막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성막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모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기억하기 위해서 성막이라는 것을 만드셨고 그 성막에서 하나님은 제사를 통한 피흘림을 통해서 백성들을 만나 주신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가기 위해서는 죄가 없어야 했기 때문에 양과 소를 통한 제사를 꼭 필요로 했고, 이는 백성들의 죄를 완전히 씻는 것이 아닌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이 땅에서의 모형은 모형으로서의 제사제도 정도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으며, 본질적인 하나님의 나라는 그 영원의 나라의 급에 걸맞은 제물로 제사를 드려야 했는데, 그 제사의 제물이 바로 영원히 살아계실 수 있는 죄 없으신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1. 영원한 대 제사장
예수님은 영원한 대 제사장으로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히 대제사장의 역할로서 지금도 우리의 죄를 씼어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도 예수님은 이 땅의 사람의 성소에 들어가신 적이 없다 말씀하시면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다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해, 즉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때가 바로 마지막 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죽음이 죄로 인해서 필연적으로 오게 된 것처럼, 예수님께서 단번의 재물로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종말의 시기
그렇기에 이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때가 바로 마지막 때 이며, 종말이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죄를 이기시고 사망을 멸하셨지만, 그 형이 집행이 아직 안된 것입니다. 판결이 났지만, 아직 형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종말의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역할을 하늘나라에서 계속 유지하시며 하나님의 때에 다시금 이 땅에 재림하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28절에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림이며, 이로 인해 이 세상의 믿는 자들은 생명의 부활로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의 부활로 나아가게 될 것을 요한복음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3. 현재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
결론적으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 그리고 그 구원의 결말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현생에서의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 현생은 어찌보면 하늘나라의 모형과 같으며, 이 세상의 100년 남짓 인생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어야 하고, 그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도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지겠다는 종교가 없는 만큼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진리 되시며,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시는 참 구원자 이심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